일본 여행

추석 휴가

kim215 2012. 10. 25. 20:32

 

 

 

비행기는.......

비양도를 돌아 제주공항 쪽으로 기수를 돌렸다.

...........................................................................................................(2012. 9. 27)

 

 

 

 

 

어둠이 채 깔리기전, 이 맘때가 되면 꼭 이런 풍경이다.

모슬포 해안도로변 양식장 주변 낚시터.

 

 

 

 

 

 

 

 

하예 하동 포구........

조용한 마을이라서 포구는 고요하다.

파도마저 미안해서인지 조용히 밀려왔다 갔다를 반복한다.

 

 

 

 

 

 

 

 

아침 6시.........

성산포에서만 해가 뜨는 건 아니다.

보목리 포구에서도 해가 뜨기도 전에 낚시꾼들의 장화소리에 시끄럽다.

 

 

 

 

 

 

 

 

 

 

 

 

 

 

 

 

 

 

 

 

 

 

 

 

 

 

 

 

 

 

 

가장 재수없는 고기는 1년에 한두번 낚시가는 사람에게 걸려드는 거다.

따치와 벵어돔을 합해 12마리 횡재헸다.

잡은 고기, 바다에서 안먹어주는 것도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하더군.

 

 

 

 

 

 

휴가를 마치고 일본으로 다시 오는 길은 그리 편치 않았다.

나리타 공항 20:00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