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활1 자연속으로 가자 자연을 모방하고, 생긴대로 만든다. ............. (2015. 3. 7) 생활하수의 침투조를 만드는 것 외에는 밭을 깍거나 흙을 쌓는 작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공사비의 경제적인 면을 많이 고려했지만,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리는데 내 마음이 더 갔다. 자연은 항상 거칠어 보인다. 그러나 그 속에 들어가면 언제나 포근함이 있다. 그런 자연이기에 나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면서 자연의 보편적인 조화를 깬다는 것이, 앞으로의 내 삶에 플러스 요인이 아닌 것 같다. 주위 환경에 튀지 않는 작은 집을 하나 짓고 소박한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 이제 겨우 시작인 셈이다. 2015.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