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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다. 좋은 사람을 만나다.무더운 6월의 어느 날 부터 ..... 색소폰을 배우러 평생학습센터에 부지런히 다녔다.소리내기부터 음계를 배우고 운지를 따라한다.그리고 아주 기초적인 음악상식까지 가르친다.다른 분들에게는 학창시절에 배웠던 것이기에 너무 쉬운 것이었을 거다.그러나 난, 음악시간이 없는 학교를 다녔기에2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모두 생소하고 어렵다. 그래도 2개월의 과정을 어렵게 끝내고 나니 내가 조금은 달라졌다.삑소리만 나던 나의 색소폰에서도 소리가 제대로 나온다. '고향초' ' 그 겨울의 찻집' '허공' ' 보고싶은 얼굴'꾸밈없는, 매끄럽지않은 소리지만 이제는 더듬 더듬 완주를 할 수 있다. 2개월 프로그램이 마지막에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찾은 곳 ' 토평힐 색소폰 연습실'나는 그 곳에서 나의 .. 2026. 8. 28.
파도소리 앙상불 색소폰의 재미를 멈추지 않기 위하여또 다른 그룹으로 이동을 하였다. '파도소리 앙상불'전에 했던 그룹보다는 인원수가 많다.그리고 합주 위주로 연습을 해서인지 악기도 다양하다.여기에 실력파들이 중간 중간에 포진해 있다.초보자인 난, 당연히 위축이 될 수 밖에.... 그러나 단원들이 모두 친절해서 오히려 접근하기에는불편함이 없다. '내게도 사랑이''삼다도 소식''아, 대한민국''환희' 어느 곡 하나 쉬운 게 없다.물론 내 혼자 느끼는 감정일 게다.어려운 건, 열심히 노력하면 쉬워진다고 그러더라. 어떻게 되겠지. 슬슬 시작해보자. 2025. 8. 20.
불협 화음 난,우연한 기회에 기타를 배우게 되었고,우연하게 세 사람이 만나 가끔 식사를 하게 되었어.지독하리만치 우연하게 산장에 모여 기타를 함께 치게 되었지. 그러나, 셋은 너무 다른 스타일이다.서울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표준말을 섞어쓰려는 사람이 있고,제주어가 표준어인 사람이 있다. 나이는 '도친개친' 이다.그러나 기타실력은 조금 차이가 있다.표준어 1위, 서울말 2위, 제주어 3위 이다. 그런데 꼭 세 사람이 함께 기타를 쳐야 하고,노래도 같이 불러야 한다.누가 정한 것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한 곡이 끝나면 평가를 해야 다음 곡으로 넘어간다.평가는 똑같다. "불협화음"이다. 언제쯤 '불협화음'이라는 자체평가에서 벗어날 지.어쩌면 이게 세 사람이 계속 기타를 함께 쳐야하는 이유인 지도 .. 2025. 6. 17.
색소폰을 배우는 사람들 색소폰은 60부터인가? 내가 제일 젊어서 이상해. ㅎㅎ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거든 일상에서 재밌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하기 싫은 것 하지말고, 보기 싫은 사람들 만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많이 하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하기 싫은 것 하지 않으려면 돈이 좀 있어야 하고, 보기 싫은 사람 안보며 살려면 가족과는 사이가 좋아야 하고, 하고 싶은 거 하며 살려면 재능이 좀 필요하다. 얼마전부터 나는 색소폰을 배우고자 초급과정에 입문하였다. 그런데 남들은 쉽다고 하는데 나는 무척 어렵다. 음악, 미술과목이 없는 고등학교를 나온 탓도 있을 거다. 남들에게는 상식적인 건데 , 난 처음 대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색소폰에서 맑은 소리가 나면 박자가 틀리고, 박자를 겨우 맞추면 삑사리가 난다. 혼자 '왕초보'의 .. 202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