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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토쿄돔

by kim215 2012. 6. 9.

 

토쿄돔

(요미우리 자이안츠 : 세이부 라이언스)

 

아주 조용하다는 선입견만을 갖고 있는 일본

그러나 오늘....

그 이면에 또 다른 모습이 있음을 보았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질서와 함성,

그리고 토쿄돔의 규모에 일본의 조용한 저력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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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6. 9)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감독

 

 

 

일반 관람석인데 입장료가 2,300엔(약 35,000원) 했다.

 

 

 

나에게  전천후 야구장임을 자랑이나 하듯이

동경은 오늘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토쿄돔은 야구팬들로 가득 채웠고,

그들은 홈팀을 응원하며 함성을 지르고,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즐기는 듯 했다.   

 

 

 

 

 

 

 

 

 

 

 

 

 

 

 

 

 

 

 

 

 

경기장 분위기중에 재미있는 것은

아가씨들이 생맥주를 짊어지고 다니면서 팔고 있었다.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라 4-50명은 족히 될 것이다.

일회용 컵 한 잔에 800엔(12,000원)...  마실 엄두가... 

그래도 일본 사람들은 계속 사서 마시더라.

7회말이 끝나자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9회말 1아웃에 3:3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4:3으로 경기를 승리를 이끈 자이언츠 선수들이 운동장으로 나온 장면

 

 

 

 

 

 

 

 

 

 

 

 

 

 

 

 

 

 

"가미나리몬"

센소지 절로 들어가는 입구의 문이다.

절까지 가는 길 양편에 선물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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