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컷 사진 a piece of photo

꿈을 꾸자

by kim215 2014. 8. 9.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경우의 수인 것 같습니다.

분명 고래가 될 것 같지는 않은데 희망을 갖겠다는 것이겠지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을 거라는 어느 철학자처럼

희망을 져버려서는 안된다는.....

 

우리도 사람들에게 치이며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

넓은 바다에서 푸우욱 물줄기를 뿜는 고래가 될 수 있겠지요.

 

 

고래의 꿈을 꾸고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2015. 7. 8)

 

 

 

 

 

 

'한컷 사진 a piece of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산포에는  (0) 2015.07.11
누게네집  (0) 2015.07.11
자연의 순환  (0) 2014.07.09
감정 수업  (0) 2014.07.08
스님 친구  (0)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