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평 텃밭

텃밭 가꾸기

by kim215 2021. 6. 2.

서툰 농부의 일상    .......   2021. 06. 02.

 

처음, 농사라는 걸 해본다. 그래서 너무 너무 서툴다.

열심히 하는데도 텃밭은 산만하기만 하다.  그런데 몸은 항상 지쳐 있다.

 

그러나 애네들을 보노라면 마음은 늘 설레고 신난다.

 

오늘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애네들을 보면서 설레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다.

 

조선 오이를 모종으로 사다 심고 멀칭을 했더니 제법 잘 자란다.

하루하루 변하는 텃밭의 풍경에 나름 뿌듯한 생각이 든다.

 

조선호박.... 열매도 달리기전에 누구와 나눠 먹을 것을 벌써 고민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작년에 실패했던 참외모종을 심었다. 반복이 성장의 시작 아닐까.

 

고추 재배기술도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3일전에 부화한 병아리 10마리. 청계, 오골계, 토종닭 등 다문화 가족이다.

 

'광평 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사리 꺽기  (0) 2023.04.04
한라산 아래 첫 마을 '광평'  (0) 2021.12.20
새별오름과 광평  (0) 2015.10.11
생명 불어넣기  (0) 2015.06.28
울타리 돌담  (0)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