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하나로 자연과 구분을 지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자연의 모든 것들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해도
자연 그대로만큼이야 하겠습니까.
그래도 자연 속 살아있는 것들과 친해지고 싶어
가끔 모이를 갖다놓고 있습니다.
열흘 쯤 지났을까,
몇 마리 새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산 속에서 첫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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