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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사진 a piece of photo

창으로 보는 세상

by kim215 2022. 10. 10.

 

 

 

창 하나로 자연과 구분을 지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자연의 모든 것들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해도

자연 그대로만큼이야 하겠습니까.

 

그래도 자연 속 살아있는 것들과 친해지고 싶어

가끔 모이를 갖다놓고 있습니다.

 

열흘 쯤 지났을까,

몇 마리 새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산 속에서 첫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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